짧지만, 도움이 될 수도 있는 글.
잡지 기자에 대한 확신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결과를 놓고 보았을 때
한국잡지교육원에서 취재기자양성과정에 참여했던 것은 잘한 결정 같습니다.
왜냐하면, 잡지 회사에 입사하고 어떤 상황에 마주했을 때, ‘맞아, 이런 게 있었지.’ 하고
당황을 덜 하게 도와줬기 때문입니다.
물론, 잡지 회사에 들어가서 배우는 것이 살아있는 경험이겠지만요.
교육 수료 중과 후에 잡지사를 계속 소개해주는 시스템도 좋았습니다.
당부해드리고 싶은 것은 수료 기간에 과제와 다른 일들로 바쁘겠지만,
계속 글을 적어보라는 것입니다.
꼭 글이 아니더라도 “전 교육 기간 동안 무엇을 했어요!”라고 말할 수 있다면,
성공적으로 교육과정을 마쳤다는 뜻이 될 것입니다.
이내경, 2015년(5기),
소속 월간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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